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날짜2018년 11월 24일
시간11시 12분 ~ 21시 26분 (KST)[1]
위치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 아현지사
사망자1명[2]
부상자0명
실종자0명
재산 피해케이블 150 m 소실, 건물 내부 300 m2 손상 (약 80억 원)[1]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阿峴支社通信溝火災)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의 통신구 연결통로에서 2018년 11월 24일 발생한 화재 사고이다. 이 사고로 지하 1층 통신구 약 79 m가 소실되면서[1], 서울 한강 이북 서부 지역에서 KT 인터넷, 휴대폰 무선통신 등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동통신망의 복구는 사고 이후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5일 오후 6시 기준 인터넷 회선은 97%, 무선은 63%를 복구한 상태다. 인터넷 가입자 약 21만5000명 중에 21만명 가입자 회선이 복구됐다. 무선은 2883개 중 약 1780개 기지국이 복구되었다.[3] 그러나 구리선으로 된 회선은 아직 복구가 더디다.[4]

화재 지점에서 7.7km 떨어진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서는 24일 통신장애가 발생한 초기 2시간 정도 환자 진료기록이나 촬영 자료가 담긴 전산 차트 시스템이 먹통이 돼 응급실이 폐쇄되었다.[5]

같이 보기

각주

  1. 성서호 (2018년 11월 25일). “경찰 "KT 통신구 79m 소실"…내일 국과수 합류 2차 정밀감식(종합)”. 연합뉴스. 2018년 11월 25일에 확인함. 
  2. KT 화재로 119 전화 못해 70대 노인 사망 세계일보
  3. KT화재 국과수 투입해 2차 합동감식 시작…화재원인 밝혀질까 중앙일보
  4. “화재 복구 외주노동자 “통신선 새로 깔 KT 정직원은 없다””. 한겨레. 2018년 11월 27일. 2018년 11월 29일에 확인함. 
  5. 응급실 2시간 폐쇄, 의사 호출 방송 “80년대 병원 같았다” Archived 2018년 10월 27일 - 웨이백 머신중앙일보
  • v
  • t
  •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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